[완주]완주군 2020보육정책은 ‘수요자 중심 안심보육’
[완주]완주군 2020보육정책은 ‘수요자 중심 안심보육’
  • 김승균 기자
  • 승인 2020.02.12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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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급계획 마련 양질 서비스 제공‧안심 보육정책 추진

완주군이 올해 수요자 중심의 안심보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완주군은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면서 아이와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부모가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온종일 활기찬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안심‧맞춤형 정책의 기본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2020년 완주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투명하고 효율성 있는 보육기반을 만들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이끌어 가고, 안심보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특히, 완주군 보육정책방향은 지역별 균형있는 수급계획을 마련해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보육과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조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완주군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관련 안건을 가결했다.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에는 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이승미교수, 부위원장에 용진읍소재 하늘사랑 어린이집 이은희 원장이 호선돼 2020년 완주군 보육정책 심의안건을 가결했다.

안건으로는 2020년 완주군 어린이집 수급계획(관내 영유아수 감소와 어린이집 정원충족률(70%) 전국평균(80%)미만으로 관내 전지역 인가제한, 교사대 아동비율의 특례인정(지침 반영),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 인정(지침 반영 정원21~39인이하 어린이집)을 원안 가결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로컬푸드 공공급식 이용을 확대해 안전한 균형급식지원으로 영유아의 정상발달을 도모하겠다”며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행정 지도점검도 내실화를 기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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