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여야의원 법안 통과 위해 합심
충남권 여야의원 법안 통과 위해 합심
  • 이명덕 기자
  • 승인 2020.02.1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청권 경제적, 재정적 막대한 피해
- 2월내 통과 위해 총력 다짐

 

 

충남권 여야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중이다.
충남권 여야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중이다.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들이 충남․대전혁신도시특별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충천권 여야 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대 국회가 처음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유성갑)을 비롯해 박병석 의원(서구갑), 박범계 의원(서구을), 어기구 충남도당위원장(당진시), 윤일규 의원(천안병), 이은권 미래통합당 의원(대전 중구), 정용기 의원(대덕구), 김태흠 충남도당위원장(보령‧서천),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이명수 의원(아산갑),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신용현 국민의당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비례대표)등이 참석하고, 국회를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도 정론관을 찾아 의원들을 격려했다.

백 브리핑에서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이 말하고 있다.
백 브리핑에서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이 말하고 있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현재 전국 11개광역 시‧도 10곳에 혁신도시가 지정되었고, 150여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경제적 재정적 혜택을 입고 있으나, 대전은 정부 3청사가 있고, 충남은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어 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혁신도시들이 가져왔던 특혜에서도 배제되는 등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전혁신도시특별법은 오는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사임위를 통과할 경우 오는 26일 법제사법위원회로 올라가 본회의 상정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