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2019년 중반 비뇨의학과 다빈치 로봇 수술 200례 돌파 이후 지난 3월 3일 3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는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 및 신장 등의 종양을 제거하거나 복강경으로 하기 어려운 비뇨기계 성형술을 위해 사용하는 장비다.
10배 확대된 수술 시야와 자유로운 수술 관절을 이용해 보다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다.
이에 수술 후 합병증을 줄 일수 있고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손이 닫기 어려운 복강 내부의 장기를 절제하고 주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