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파는 사람들,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 & 희망을 파는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희망을 파는 사람들,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 & 희망을 파는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 장선영 기자
  • 승인 2020.06.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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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역 이사 임명식과 자원봉사상 시상식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격려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대표 채환)은 28일 서울 마곡동 귓전명상센터에서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와 희망을 파는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귓전명상 가족인 전국 희망을 파는 사람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의류, 가방, 인형, 모자, 신발, 생활용품 등 물품 판매와 더불어 색채 치유와 아트풍선 만들기, 마술쇼 등 재능기부 나눔 활동과 바자회 현장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응대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서울 마곡동 귓전명상센터에서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를 열고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을 벌였다.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이 서울 마곡동 귓전명상센터에서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를 열고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바자회에서 가장 많은 판매수익금을 기록한 판매자에게 20만원 상당의 덱스터 기타를 증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장 많은 판매 수익금을 올린 대구 경산지역 자원봉사자인 서명숙 씨가 바자회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고 기타를 선물 받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가장 많은 판매 수익금을 올린 대구 경산지역 자원봉사자인 서명숙 씨가
바자회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고 기타를 선물 받고 기뻐하고 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1회 바자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물품 판매와 자율 기부 수익금 총 59만 3천원 전액을 서울역 노숙인 돕기 행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 행사와 더불어 희망을 파는 사람들 임원 임명식과 자원봉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비영리 공인법인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지난 4월 전국 5개 시도의 이사진을 선출하고 지방자치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번 자원봉사상 시상은 각 지역에서 수년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독려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21명의 개인과 단체에 자원봉사상이 수여됐다.

자원봉사상 개인부문 수상자로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자원봉사자 김유경, 박진주, 박효정, 전미자, 정수인, 조묘영 대구경북지역 자원봉사자 김명화, 안소연, 정창섭 전라지역자원봉사자 김금애 부산·울산·경남지역 자원봉사자 김희숙, 남현주, 텔수현, 충정지역 자원봉사자 김미주, 신승자, 임은순, 해외지역 스위스 최의정, 미국 문미자 씨가 수상했다.

기업부문에서는 OK클리닝 전용호 대표, 박수진 이사, 랑스마일치과 주태랑 원장, 스페이스308 임경순 대표가 수상했다.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28일 오후 2시 서울지부에서 이사진 임명식과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28일 오후 2시 서울지부에서 이사진 임명식과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바자회가 끝나고 2부에서는 ‘랄랄라 예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예훈 씨의 ‘랄랄라 콘서트’가 이어졌다. 지난해 ‘채환송’ 우승자인 김예훈 씨는 이날 ‘랄랄라 콘서트’ 무대를 통해 자작곡인 ‘Try Try’와 ‘해와 달(가칭)’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랄랄라 콘서트’에서 신곡을 발표한 유튜브 ‘랄랄라 예훈’ 채널 운영자이자 가수 김예훈 씨가 신곡 ‘Try Try’를 부르고 있다.
‘랄랄라 콘서트’에서 신곡을 발표한 유튜브 ‘랄랄라 예훈’ 채널 운영자이자 가수 김예훈 씨가 신곡 ‘Try Try’를 부르고 있다.

 

희망을 파는 사람들 채환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에서 와 주신 희망을 파는 사람들, 귓전 가족에게 감사드립니다.

처음, 시작이란 단어처럼 매번 이렇게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마다 마음이 설레곤 합니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며 3년 전 귓전명상센터를 오픈할 때와 처음 캄보디아 지부를 개설하고 우물을 판 그날이 떠오릅니다.

어느덧 뉴욕까지 지부가 신설되고 귓전명상 구독자가 13만 명에 이르게 되었고 오늘 첫 바자회가 열리게 되었네요.
처음 우물을 판 그때처럼 처음이란 참 의미있는 시간을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물 흐르듯이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서울 마곡동 귓전명상센터에서 열린 1,857회차 희망을 파는 콘서트
서울 마곡동 귓전명상센터에서 열린 1,857회차 희망을 파는 콘서트

 

이어진 희망을 파는 콘서트는 공연 중간에 참가자들의 고민 상담을 받고 대답하는 뮤직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수이자 유튜버인 채환은 ‘채환 TV’ 채널에서 12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 인기 유튜버로 총 6개의 채널을 주제별로 세분화해 운영 중이다.
명상 멘토 채환은 온라인에서 귓전명상을 알린 지 3년이 지난 2017년 서울 마곡동에 귓전명상센터를 오픈해 마음이 지치고 힘든 사람들과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명상법을 전파해 명상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채환 힐링 TV’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마말토크쇼 ‘마음을 말하다’ 방송을 통해 일상생활 속 고민을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해주는 즉문즉설 시간과 명상체험 기적 스토리, 나눔과 봉사 수행에 관한 소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백팔배 하는 사람들-백팔배TV 채널에서 실시간 108배 절 운동과채환 TV’ 실시간 명상 방송을, 주말에는 귓전명상센터 명상수업과 줌 온라인 수업 등을 통해 마음치유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구별하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또한 명상을 통한 마음치유 활동과 더불어 2019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공익법인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나눔, 봉사 수행의 사회 공헌 영역을 나날이 확대하고 있다.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와 자원봉사상 시상식, ‘랄랄라 콘서트’ 영상은 유튜브 ‘희망을 파는 사람들’ 채널에서, 채환의 1,857회차 희망을 파는 콘서트& 마말토크는채환송’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이번 희망을 파는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나눔과 소통의 축제로 진행되어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슬로건인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 랄랄라 콘서트, 1,857회차 희망을 파는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
제 1회 희망을 파는 바자회, 랄랄라 콘서트, 1,857회차 희망을 파는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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