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답동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국비 14억 원, 지방비 9억 원…“총 23억 원 지원 예정”
- 주차난 골머리 앓던 창원 소답시장…주차시설 개선 통해 전통시장 재기 기대
- 박 의원 “사업 확정돼 큰 보람 느껴…하루빨리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하겠다.”
- 주차난 골머리 앓던 창원 소답시장…주차시설 개선 통해 전통시장 재기 기대
- 박 의원 “사업 확정돼 큰 보람 느껴…하루빨리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하겠다.”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창원 의창구/행정안정위원회)이 지난 13일 창원 의창구 소재 소답시장이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완수 의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소답동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4억 원, 지방비 9억 원을 들여 총 2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답시장은 창원지역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주차시설은 그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시장 내 불법 주정차, 주차난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중기부, 경남도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최근 관련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차시설을 하루빨리 개선해서 상인과 주민을 비롯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추후 소답시장은 이번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확보와 시장 내 유입인구 증가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재기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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