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및 재단법인 ‘여시재’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미래 발전 과제를 점검하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시리즈 정책 자료집을 발간한다. 앞선 공동 대표 발간자들 외 정책 자료집의 세부 주제별로 관련된 상임위원회 의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형식이다. 정책 자료집의 첫 시리즈인 “미중 관계와 동북아의 미래”편은 외교통일위원회 이상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강훈식 의원이 함께한다.
21대 첫 국회 개원과 동시에 국회의원 및 정부 부처의 정책 결정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과제에 대한 담론 형성을 목표로 발간, 배포 예정인 이번 정책 자료집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초당적 정책 도출을 위한 의제 설정에 함께하였다.
총 22권으로 제작되어 배포 예정인 정책 자료집은 코로나 19와 미중경쟁,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등 중첩된 시대적 변화에 주목하여, ▲ 미중경쟁과 동북아의 미래, ▲ 디지털의 미래, ▲ 지속가능성의 미래, ▲ 한반도의 미래에 관한 전략 제시를 위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제언을 담았다.
이번 정책 자료집을 통해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들을 짚어보고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찾기 위해 해결해야 할 정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에 참여한 이광재 의원은 ‘코로나는 인류에게, 한반도에게 중대한 질문과 과제를 던지고 있다’면서, 선진국이란 무엇이고, 미중 갈등과 협력 속에서의 한반도 전략은 무엇이며, 동북아의 미래는 어떠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번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덧붙였다.
한편 공동 기획에 참여한 민간 정책연구기관인 여시재는 2016년 출범한 이래 7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세미나, 토론회, 국제회의를 통해 소통하며 세계와 동북아,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 과제들을 분석해왔고, 국회 개원을 맞아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그간의 연구 성과를 재정리하여 정책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