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별내동 생활환경 개선 위해 7억 원 특별 조정금 확보”
김한정 의원, “별내동 생활환경 개선 위해 7억 원 특별 조정금 확보”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0.09.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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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내동 일대 치안 사각지대…‘방범용 CCTV 설치사업 4억 원 확보’
-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자 안전사고 우려…‘샛별초 앞 자전거도로 설치사업 3억 원 확보’
- 김 의원 “남양주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21일 윤용수 경기도의원(남양주3)과 협력하여 지역 숙원 사업인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위한 4억 원과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경사로) 설치사업’을 위한 3억 원을 특별 조정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은 신도시 개발 당시 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도시의 확장과 인구 유입에 따른 활동 반경의 변화로 CCTV 수가 부족해 주민 안전은 물론 치안 사각지대 우려가 커져왔다.

또한, 샛별초 앞 교량 및 자전거도로(산책로)에서 하천변 자전거도로(산책로)로 연결하는 경사로가 없이 계단만 설치되어 있어 이에 대한 불편민원이 많았으며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한정 의원은 “별내동 CCTV와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 설치를 통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함께 노력해 준 윤용수 도의원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2천500개가 넘는 ‘거미줄 CCTV’망을 구축한 것 이 외에도 17억 3천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방범 CCTV를 65개 소에 신규로 설치하는 등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 1등급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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