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방호복 글로벌 시장 공략… 폴란드 기업과 LOI 체결
국동, 방호복 글로벌 시장 공략… 폴란드 기업과 LOI 체결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0.1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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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기업 국동이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방호복 수출을 넓힐 전망이다.

국동(005320, 대표 변상기, 오창규)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폴란드의 기업과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폴란드 정부 납품용 방호복을 공급할 전망이다. 이번 LOI 유효기간은 오는 12월 10일 까지다. 이번 계약 체결 시 회사는 지금까지 공급했던 방호복에 후드와 발 덥개가 포함된 일체형 방호복을 공급하게 된다.

국동 관계자는 “이번 LOI 체결은 당사의 방호복이 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미국과 폴란드뿐 아니라 해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럽 각국의 봉쇄 정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가 13일 확진자 4만902 명으로, 신규 확진자 4만 명대에 최초로 진입했으며 프랑스는 총확진자가 186만7천721명으로 확산 추세에 따르면 곧 누적 확진자 2백만 명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도 일일 확진자가 만명~2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를 비롯 의료용 방호복 등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총 906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과 ‘패션마스크’를 수출했다. 이에 힘입어 회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신규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늘어날 공급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바땅(Batang)과 스마랑(Smarang) 공장에 선제적으로 공장 증축 및 설비투자, 인력 확보를 진행했다. 생산 캐파 및 현지화 조직을 확대하여 제품 수주 및 공급 속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편, 국동의 투자사인 바이오 벤처기업 휴맵은 최근 '이형접합성 형질전환 동물' 생산에 관한 원천특허를 미국에서 신속심사로 출원하며,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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