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 시설 출입 명부 점검 실시
- 24일부터 관내 시장, 공공시설 전면 휴관
-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 시설 출입 명부 점검 실시
- 24일부터 관내 시장, 공공시설 전면 휴관
남해군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군내 코로나19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점검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을 의무화하도록 했고 일반관리시설 14종(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등)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를 작성하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남해군 보건소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활용하여 위생업소 지도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곤란한 업소를 대상으로 수기명부를 인쇄하여 업소별로 배부하고 있다.
남해군은 관내 전통시장(4개소), 군내 경로당(253개소), 노인공동생활가정(10개소), 문화관광시설(11개소),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24일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운영이 필요한 노인생활시설, 장애인시설, 주야간보호시설과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운영과 점검을 통해 운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남해군에서는 마스크 착용의무화 시행에 따라 군내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종교시설 등에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기 위해서 스티커 2종 6,000매를 제작 후 배부하고 시설점검이나 지도 단속 시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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