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온실‧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올해의 D.N.A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186230, 대표 박영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진행한 올해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Network·AI, 이하 ‘DNA’) 및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주관했다. 올해 이달의 DNA 우수사례 기업 및 DNA 혁신기업(‘21년 초 공개 예정) 중에서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1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3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표장 3개 등 총 7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1차 산업 내에서 스마트팜 디지털 기술융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도의 스마트팜 환경제어를 위한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뉴딜 분야에 집중하여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린플러스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혁신밸리조성, 스마트팜 청년 창업지원, 수출지원 등)이 이어지고 있어 우호적인 사업환경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는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수출 실적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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