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 벼랑 끝에 몰린 이태원 상권 방문
안철수 대표 벼랑 끝에 몰린 이태원 상권 방문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1.01.2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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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실효성 없는 영업시간 제한 정책으로 인해 벼랑 끝에 선 상인들

- 자영업자 생계와 생존권 보장 위한 문제해결 방법 모색

- 서울 지역 최고 공실률 기록하는 이태원 상권 현장 직접 방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월 20일 수요일 10시 10분 이태원을 방문하여 정부의 무분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서울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해부터 정부의 실효성 없는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대해 식당 등에서는 9시 영업 제한을 없애고, 규모와 관계없이 공간의 30~40% 수준까지만 운용하게 하거나(밀집) 테이블 거리 두기(밀접)와 환기 기준(밀폐)을 엄격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최근 정부는 일부 집합금지 업종의 영업제한을 완화하였다. 하지만 과학적 기준이나 업종별 감염 위험, 주 운영시간 등을 체계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영업시간 제한 정책으로 인해 아직도 서울의 주요 지역 상권은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다.

안철수 대표는 그중에서도 특히 정부로부터 "이태원 발 감염”이라고 낙인찍혀 서울 지역 최고의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태원 상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한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이태원(용산), 종로, 강남,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상인들과 만나 그간의 고충와 의견을 경청하고,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생계와 생존권 보장을 위한 임대료와 각종 부담금, 대출금 상환을 위한 금융 지원책 등 문제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현장 점검은 안철수 당 대표와 당 소속 국회의원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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