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문위, 충남도 공유재산·도세 감면 등 민생 안건 심의
행문위, 충남도 공유재산·도세 감면 등 민생 안건 심의
  • 장순광 기자
  • 승인 2021.04.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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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회 임시회 3차 회의 열고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등 7건 의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7일 제328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도세 감면 조례 개정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한다.

 

이날 심의에서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도내 시군별로 골고루 반영돼 있지 않다며 대둔산 도립공원 곤돌라 추진계획의 경우 3년째 묵묵부답인 상황”이라며 균형있는 발전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해양쓰레기 운반과 관련해 “용도에 적합한 선박을 활용해 성과를 내 줄 것”을 당부하고, 충남미술관 건립에 대해선 “주차시설 부족에 대한 지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공간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입지예정인 공공기관에 대해 “기관의 성격과 특징을 공간디자인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기관의 이미지와 혁신도시의 면모가 드러나도록 디자인과 설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소방인력 증감과 인력배치는 농촌과 도시 지역 간 특성, 화재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공무원 증원 시 행정수요에 맞게끔 효율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의결한 조례안 등 대부분 안건이 사회적경제와 공유재산 관리, 소방공무원 배치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안건”이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속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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