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초등학교” 초등부 우승
2021 충남야구소프트볼 협회장배 초,중 야구대회가 6일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정부와 대한체육협회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초등부 대회는 5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됐다. 대회 일정은 2일부터 3일간 진행 예정이었지만, 3일 우천으로 인해 4일날 마무리됐다.
서승원 감독, 오세광,김창민 코치진으로 구성된 온양온천 초등학교는 천안 남산초와의 결승에서 큰 점수차로 우승을 확정했다. 예선을 전승으로 마무리한 온천초등학교는 결승에서 감독 및 코치진의 전략과 선수단의 단합으로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승원 감독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그 동안 잘 따라준 오세광, 김창민 코치진 및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운영진(회장 박수형, 총무 이도윤) 및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선수단 주장 이정재 선수는 대회에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우승에 일조했으며, 역시 인터뷰에서 감독님 및 코치진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주장을 믿고, 잘 따라와준 선수단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주관을 맡은 충청남도 야구협회 이선영 회장을 “이번 대회가 동계훈련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된것같아 기쁘며, 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선수단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대회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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