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연구단체 「포스트코로나경제연구포럼」 주최
국회의원연구단체 「포스트코로나경제연구포럼」 주최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1.05.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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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0여명의 국회의원과 각계 전문가들, 일반 국민이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경제 재건전략과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국회 의원연구단체 「포스트코로나경제연구포럼(대표의원: 윤상현(무소속/인천동구미추홀구을), 연구책임의원: 윤창현(국민의힘/비례대표))」 는 오는 5월 17일(월) 오후 2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 반도체 초격차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방안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바이든 행정부 등장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오는 21일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전통적 외교안보 협력방안 이외에도 백신을 비롯한 경제, 산업분야의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중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망 주도권 확보가 경제를 넘어선 안보 이슈로 인식되고 있어, 미국의 전통적 우방이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치밀한 대미외교 전략이 필요할 때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이 구상 중인 반도체 생태계에서 우리의 역할을 분명히 알리고 앞으로의 시장개편에도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를 카드로 백신 개발국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백신공급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국회 포스트코로나경제연구포럼(대표의원: 윤상현, 연구책임의원: 윤창현)은 오는 17일(월) 오후 2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7층 회의실에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 반도체 초격차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방안은?>이란 제목으로 통상외교 및 반도체 전문가들과 함께 한미정상회담과 반도체 의제의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세미나는 ‘한미정상회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최원목 교수가 첫 번째 발표를 맡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가 ‘대한민국 반도체 초격차,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맡는다. 뒤이어 인하대 정인교 교수와 한양대 안진호 교수가 차례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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