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 본격화
남해군‘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 본격화
  • 박혜수 기자
  • 승인 2021.05.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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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회계·재무분야 퇴직 전문인력이 관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정산 교육을 실시·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7명의 회계주치의가 선발되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1~2개의 읍·면 관할근무지를 배정받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경로당 임원들을 직접 찾아가서 보조금 집행기준을 설명하고 보조금 집행 시 애로사항을 접수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정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해군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경로당 보조금 회계·정산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를 통해 보조금을 쉽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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