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 '2021년 효 예절교육 진행'
- 효 사상 가치관 심어주고 웃어른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해
- 인사, 전화, 다도, 식사, 언어 등 기본적인 예절교육 바탕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
- 효 사상 가치관 심어주고 웃어른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해
- 인사, 전화, 다도, 식사, 언어 등 기본적인 예절교육 바탕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2021년 효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사)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효 사상 가치관을 심어주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인사, 전화, 다도, 식사, 언어 등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예쁘게 인사해요(인사법) ▲존댓말을 사용해요(언어예절) ▲숟가락을 먼저 들면 왜 안돼요?(식사예절 및 젓가락 사용법) ▲놀이에도 질서가 필요해요(질서 배우기) ▲멋진 내 모습(긍정적 생각하기) ▲알록달록 삼색다식(전통문양 의미와 오방색 배우기)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등 다양한 실습과 체험 위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올해 4월, 관내 1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1,358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91회 교육을 확정 지었고 4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별 일정에 따라 신청 장소로 방문해 약 30분 동안 교육을 운영한다.
지도는 성균관 예절교육기관인 여성유도회(儒道會) 소속 강사들이 맡았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효 예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경로효친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우리 전통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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