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보훈가족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창선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보훈가족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 박혜수 기자
  • 승인 2021.06.10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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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반찬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창선면 관내 보훈가족 147여 명…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
- 보훈 가족의 건강 상태, 생활실태 등 파악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창선면 새마을취사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가족 147여 명의 위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직접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서 보훈가족 가정에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32개 마을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들은 각 가정마다 방문하면서 보훈가족의 건강 상태,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없는지 등도 세심하게 살피는 기회가 되었다.

장명화 창선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보훈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했다”며 “지역에 같이 살면서도 각자의 생활이 바쁘다보니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우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서로 합심하여 우리 지역에 알맞은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순철 창선면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을을 바친 국가유공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그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창선면의 전 직원들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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