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에 멋을 더하다”
“디저트에 멋을 더하다”
  • 신영상 기자
  • 승인 2021.06.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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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디저트 까페 “열매를 맺다”

 

 

천안 디저트 까페 “열매를 맺다”가 화제다.

건강함을 더한 자연주의 디저트를 표방한 “열매를 맺다”는 지난 4월 중 오픈했다.

생과일크림치즈타르트, 쿠키등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고, 모든 제품을 수제로 만들고 있다.

커피 또한 로스터대회 5관왕의 원두를 사용한다. 생과일 주스 또한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고 있다. 열매를 맺다 이누리 대표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이라 생각하며, 제품을 만든다”란 생각으로, 재료 하나하나,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는다고 말했다.

특히 대표 메뉴인 과일 타르트 종류는 생크림 및 치즈를 직접 수제로 만들어 쓴다. 주문 즉시

모든 제료를 수제로 직접 만들며, 제품 유통기한은 이틀을 넘기지 않는다. 사실 판매를 해도 무방하긴 하나, 신선한 제품만 제공한다는 이누리 대표의 신념 때문이다.

 

열매를 맺다는 얼마전 배달어플을 통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허나 제품의 외형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문의 들어온 즉시 제품을 만들어, 직접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예전 디저트를 주문했을 때, 제품의 외형이 망가져서 온 경험 때문이다.

“사실, 배달대행을 쓰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되긴 하나, 배달업체를 쓸 경우 고객이 제품을 정상적으로, 받는지에 대한 걱정 때문에, 직접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경험했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직접 배달을 하게 됐습니다.”

 

열매를 맺다에서는 쿠킹클래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키즈클래스, 성인클래스, 창업클래스등 크게 세가지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키즈클래스가 반응이 좋다고 한다. 자신의 아이들이 쿠키나 컵케익등을 만들 때,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클래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매주 키즈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들과 클래스를 통해, 소통하게 되고, 또한 제품이 완성됐을 때,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성인클래스 경우, 부모님생신이나, 연인과의 기념일등, 직접 케익을 만들고 싶어하는 문의가 많다고 한다.

 

이누리 대표는 천안지역에서 디저트하면 “열매를 맺다”를 떠올리게 될 때까지, 항상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실 제조과정이 굉장히 복잡하고, 재료 원가가 비싸긴 하지만, 제가 만든 제품을 드시고, 만족하는 고객들을 생각하면, 힘이 들어도, 보람을 느껴요, 한번 찾아주신 고객분들의 다시 찾아주실때는 제가 택한 길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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