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K-Food’ 특집
- 형형색색의 ‘화전’과 무더위를 날려줄 ‘수박화채’
최근 늘어가는 집안 생활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건강과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JJC 지방자치TV의 ‘엄마랑 아이랑 맛있는 영어’가 다가오는 7월 23일 오전 10시 12회를 방영한다. 자연스럽게 요리와 영어를 체험하게 하고 건강과 아이의 자신감 및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엄마랑 아이랑 맛있는 영어’는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요리 재료와 레시피 등을 영어로 소개하고 아이가 직접 요리에 동참함으로써 주도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류와 ‘K-Pop’과 더불어 ‘K-food’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맛있는 영어’에서도 ‘K-Food’음식을 선보인다. 첫 번째 요리로 고려 시대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전통 요리 ‘화전’을 만든다. 형형색색의 식용 색소와 꽃으로 모양을 냈고,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번째 메뉴로 여름철 대표 간식 ‘수박화채’를 선보인다. 수분 가득한 수박과 새콤함을 더해줄 블루베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디베어 젤리까지 더해 알록달록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무더운 여름날 이 수박화채 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프로그램의 진행은 JJC지방자치TV 장예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현재 ‘문화카페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은미 영어 요리 전문가는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 영어교육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NE 능률영어 주니어랩 원장, '맘빛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 잉글리쉬 쿠킹’을 진행하며 저서 <늦게 시작해도 괜찮은 영어교육법>, <아이를 낳고 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등을 집필했다.
‘엄마랑 아이랑, 맛있는 영어’는 JJC지방자치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olleh tv(KT올레) CH. 224, B tv(SK브로드밴드) CH. 285, LG U+(엘지유플러스) CH. 253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