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치안 고객만족도 2021년 올해 서울 5위”
“중랑구 치안 고객만족도 2021년 올해 서울 5위”
  • 박상규 기자
  • 승인 2021.07.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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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중랑구 강도 등 5대 범죄 발생률 평균 20% 감소 성과”

중랑구 치안 고객만족도가 서울시 31개 경찰서 중 5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치안 고객만족도 15위에서 10단계 상승한 순위다. 치안 고객만족도 조사는 경찰의 업무처리 절차과정, 만족도, 서비스품질, 응대태도, 전문성 등에 대해 설문조사로 평가한다.

 

2020년 상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의 1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 중랑구 관내 5대 범죄 발생률이 1,798건에서 1,443건으로 평균 20% 감소하는 등의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인 범죄의 경우 6건에서 0건, ▲강도 3건에서 0건, ▲성범죄 85건에서 58건, ▲절도 696건에서 627건, ▲폭력은 1,008건에서 756건으로 감소했다.

 

중랑구 주민들은 “CCTV가 많이 설치되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중랑구가 여러모로 안전해 살기 좋아요. 국회의원님과 구청, 경찰서 모두 주민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한다. 1인 가구 특히 1인 여성가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치안분야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매우 의미 있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중랑구는 서울에서 CCTV가 많은 최상위권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은 중랑구의 안전과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9년 동안 안전 특교 등 17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랑구는 특교세에 구비예산을 더하여 500여 곳의 장소에 1700대의 CCTV를 설치하고 최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중랑경찰서(이서영 경찰서장)는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안전순찰, 주거안심구역 선정 관리, 별빛순찰, 아동학대, 가정폭력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범죄예방 정책을 시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랑구는 2020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서울 1위, 2019년에는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 ‘전국 1위’와 생활범죄수사 단속실적 ‘서울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중랑경찰서, 중랑자율방범대, 지역주민 등과 함께 지역방범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앞으로도 중랑구가 치안 관련해 더욱 안전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경찰과 협업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안전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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