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수 만든 삼계탕과 불고기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
- 숭인1동, 저소득 어르신 52가구에 보양키트 지원…
- 창신1동, 영양식 꾸러미와 마스크 전달
- 숭인1동, 저소득 어르신 52가구에 보양키트 지원…
- 창신1동, 영양식 꾸러미와 마스크 전달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8월 10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보양식 나눔을 펼쳤다.
종로구에서 보양식을 지원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 창신3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금술)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 에게 여름 보양식과 떡을 대접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모임이 불가한 상황을 고려 해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삼계탕과 불고기를 떡과 함께 전달하게 됐 다.
나. 숭인1동에서는 중장년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과 갈비 탕 등 즉석식품 4종으로 구성한 보양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7월 ‘저소득 어르신 든든한 영양식 한 끼 사업’을 통해 138가구에 전복 삼계탕을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 나눔 역시 보양키트 제공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우려는 뜻을 담았 다.
다. 창신1동에서는 쪽방과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영양식 꾸러미를 전했다.
김영종 구청장에 따르면 “작은 나눔이 코로나19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로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건강 증진을 돕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고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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