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자산 재평가 완료…차액 139억 원 발생
트루윈, 자산 재평가 완료…차액 139억 원 발생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1.12.0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105550, 대표이사 남용현)은 토지자산 재평가를 완료한 결과 139억 원의 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트루윈은 본사가 위치한 대전시 유성구 문지동 103-30 외 필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토지의기존 장부가액은 60억 원 이였다. 재평가 결과 평가금액은 199억 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4%에 달한다.

 

트루윈은 내실경영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토지자산 재평가 결정도 그 일환이다. 또한 한화시스템과의 합작설립법인 ‘한화인텔리전스’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 중이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기업으로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적외선) 센서와 차량용 MEMS센서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 트루윈의 부채와 자본은 각각 592억원, 36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62%에 달했다”며 “해당 자산의 경우 공시지가 변동으로 현재 가치로 상승하게 돼, 부채비율이 50%대까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