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삼성안과, 국내 최초 ’클라레온 팬옵틱스’ 인공수정체 도입
퍼스트삼성안과, 국내 최초 ’클라레온 팬옵틱스’ 인공수정체 도입
  • 신영상 기자
  • 승인 2022.01.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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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삼성안과가 글로벌 메디컬기업 알콘에서 출시한 다초점 인공 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사전 론칭했다고 밝혔다.

퍼스트삼성안과, 국내 최초 ’클라레온 팬옵틱스’ 인공수정체 도입

 

 

퍼스트삼성안과가 글로벌 메디컬기업 알콘에서 출시한 다초점 인공 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사전 론칭했다고 밝혔다.

 

클라레온 팬옵틱스는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 최고 메디칼 기술’ 제품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공수정체이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 어워드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과학기술 성과를 이룬 의료기기 및 제약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970년 처음 제정됐다.

 

클라레온 팬옵틱스 렌즈는 최고 메디칼 기술 제품상을 수상한 알콘의 기술력이 적용된 것으로, 기존 팹옵틱스 렌즈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공정 과선을 개선해 기존의 비구면 디자인에서 사이드를 더 매끈하게 만들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중초점 원리를 적용한 다초점 인공 수정체로, 기존의 이중,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제품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인 40~80cm 중간거리 시력에서도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했다. 또 대비감도와 시력의 질에 영향을 주는 빛 사용량이 88%에 달해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클라레온 팬톱틱스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론칭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퍼스트삼성안과를 포함해 전국 7곳에서 사전 론칭했다. 퍼스트삼성안과는 1월 10일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이용한 노안 백내장 수술을 시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뤘다.

 

수술을 집도한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원장은 “백내장 수술 시에는 환자 개인의 눈 상태, 생활패턴에 꼭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향상된 클라레온 팬옵틱스 렌즈는 빛 번짐 최소화, 시력의 질 또한 높아져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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