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실히 이행할 것"
최근 지방정부에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역개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특화산업의 육성정책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정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특화산업은 지역의 자원과 인력, 기술력과 전통을 바탕으로 성장하므로 지역의 내발적 발전 가능성이 높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지자체뉴스는 각 지역 별 특화산업군을 다양한 분류군으로 설정해 소개해 나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삿뽀로 한옥마을점은 경원재 엠버서더 옆에 고급 한옥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조경과 인공 잔디가 깔린 작은 마당 등이 지역 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삿뽀로는 국내 외식기업인 (주)엔타스(대표 박노봉)가 론칭한 체인점이다. 인천에서 시작한 토종기업으로, 경복궁 등의 직영 외식브랜드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삿뽀로에서는 고품격의 프라이빗한 룸에서 검증된 맛의 일식 요리를 마음껏 음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매 계절별 엄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어 당긴다. 특히 재료 본연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맛과 요리의 격을 높였다는 자부심이 있다.
박노봉 (주)엔타스 대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이기도 하다.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으로 환원한다는 취지로 지역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지역 내 성공한 외식업체가 있으면, 해당 지역 일정 상권 전체가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다. 외식업의 중요도는 그만큼 높다. 때문에 외식업계 수장들은 대부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이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사례가 많다.
삿뽀로 모기업인 (주)엔타스 역시 그렇다. 엔타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외식기업의 모범적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