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특화산업] 춘천엔 '감자빵'? 고창엔 '수박빵'!
[지자체 특화산업] 춘천엔 '감자빵'? 고창엔 '수박빵'!
  • 박종찬 기자
  • 승인 2022.06.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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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원 춘천의 감자빵의 뒤를 전북 고창군 수박빵이 잇고 있다.

디자인·맛·향까지 수박을 그대로 구현한 ‘고창수박빵'은 제과 기술이 뛰어난 일본 캐릭터빵을 뛰어넘는 우수한 국산빵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고창군은 국내 대표적인 수박의 성지로 알려진 지역인만큼, 지역을 대표할 만한 상품으로 수박을 캐릭터화한 빵을 만들어 냈다. 

빵 상품은 올해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당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수박빵을 보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매출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았다. 수박을 똑닮은 겉모습에 맛있는 앙금, 수박씨를 구현한 검은 깨가 어우려져 한국인의 취향을 그대로 저격했다. 맛있는 앙금빵이지만 수박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색이다.

축제 당시 수박빵을 처음 맛본 한 일가족은 "생긴 것만 보고 초록색이라 혹시 맛이 없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사람들 손에 모두 수박빵 상자가 들려 있더라"며,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만 사봤다가 순식간에 다 먹어버려서 두 박스를 더 사왔다"고 말했다.

수박빵 제조업체는 국내 유명작가와 디자이너가 협업해 포장 디자인까지 예쁘게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커피나 차,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촉촉하게 실온에서 빵으로 먹어도 좋고,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여름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좋다고 한다.

고창수박빵 임득선 대표는 “지속적으로 청정한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전통주, 아이스크림, 음료, 카라멜 초콜릿 등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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