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현장] 동춘1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보여주기식 아냐"
[지자체 현장] 동춘1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보여주기식 아냐"
  • 장순배 기자
  • 승인 2022.06.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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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극화에 따른 위기 가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회안전망의 작동이 아직 미흡한 상태로, 가족동반 자살 등 사회적 비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생활고 등과 관련한 가족동반 자살 문제는 경기도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에서는 포용적 사회보장 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기존의 '신청주의'에서 '찾아주는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전달체계의 비효율성에 기인한 복지 사각지대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대한 개인 정보의 활용에 따른 사생활 침해, 개인 정보의 유출 및 오⋅남용 우려의 현실화를 막기 위해서는 데이터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체계의 구축 선행이 요구된다. 또한 시스템에 대한 과도한 의존 위험을 인지하고, 복지공무원의 합리적인 개입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 징후 시 적기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해 애초에 빈곤층으로의 추락을 방지하는 것이다.

찾아주는 복지서비스 시대를 맞이해 경기도 차원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 연수구 동춘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철)와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행)는 지난 2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주변에 존재하는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대상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주도, 주민이 중심이 돼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삭막해진 현대사회에 이웃의 정을 더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동춘1동 지역주민은 지자체뉴스에 "단순히 지자체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시행하는 행정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뤄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확실히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있을 때는 자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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