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탄소중립] 영국 베드포드, 태양광 농장 가동
[지자체 탄소중립] 영국 베드포드, 태양광 농장 가동
  • 박종찬 기자
  • 승인 2022.08.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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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영국 베드포드 시가 저탄소 전기를 공급하는 태양열 농장 ‘비탈 에너지(Vital Energi)’를 가동, 총 900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전망이다. 이 농장에는 총 8,000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이 들어섰고, 최대 4.2MW의 전기를 생성한다. 이는 약 1,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베드포드 시는 지난 7월 28일 공식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데이브 허지슨 시장과 닐 하트, 주디스 바커 등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비탈 에너지 운영 이사인 스캇 루톤은 “개방형 매립지였던 곳을 21세기 태양열 농장으로 전환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엄청난 탄소 절감 효과를 발생시켜 베드포드 자치구의 순 제로 목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넷제로 목표를 설정했다. 태양열 농장은 토지 지형이 고르지 않아 설치가 어려웠으나, 베드포드 시의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에 새로 추가된 훌륭한 솔루션이 됐다는 평가다.

베드포드 자치구 데이브 허지슨 시장은 “태양광 발전소 오픈을 환영한다. 매립지를 녹색 에너지 생성소로 바꾼 이 프로젝트는 저탄소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며, 사람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기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프로젝트에 투입된 비용은 415만 파운드(한화 28억7천만원)이다. 이 중 베드포드 자치구 의회가 22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했고, 사우스 이스트 미들랜즈 지역 기업 파트너십(SEMLEP. South East Midlands Enterprise Partnership)에서 180만 파운드 이상을 지원했다.

SEMLEP의 힐러리 칩핑 CEO는 “SEMLEP은 에너지를 새롭고 혁신적으로 변경한 이번 비즈니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혁신에 기여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깨끗한 녹색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녹색 기술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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