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세계평화의 자리”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세계평화의 자리”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2.09.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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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외교단체인 세계평화위원회 한국협회가 20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세계평화와 전쟁반대에 대한 UNSDGs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성 국회의원실과 세계평화위원회 한국협회가 주최하며, 세계대사 임명식 및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열려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는 인도상공회의소 회장, UN세계평화위원회 총재, 국제경찰위원회 세계사령관, 국제청소년연맹 총재,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인권위원회 총재와 마이클 푸졸란테 아틀란티스 왕국 국가 상임이사회 의장, 필리핀 티부르시오 마르코스 UNPI-NOICC 의장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포럼에서는 (사)신한반도평화체제 연구회 원장 권추호 박사와 세계평화위원회한국협회 의장 강요셉 박사, (재)UN제5사무국 한반도 설치 설치위원장 윤영석 박사 등이 기조연설을 이어갔다.

세계평화대사 수여식에는 비스포 자오 페드로 도 나스 UN세계평화위원회 의장(198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 수여자로 참석, 이은숙, 장성철, 최낙현, 안수만, 이승현, 김지성 등이 수상했다.

또 가수 최진희,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영화배우 박정우 등이 세계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아울러 식전행사로 김정택 SBS오케스트라, 바리톤 곽상훈, 가수 최진희, 가야금 명창의 공연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세계평화위원회 한국협회는 나눔 문화 확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구현사업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세계평화위원회 한국협회 박상규 고문은 지자체뉴스에 "이번 포럼은 세계평화와 인권수호, 빈곤퇴치와 마약퇴치, 성폭력 예방, 기후변화, 자연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세계평화와 기후위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민간외교단체의 노력이 중요하다. 이번 포럼이 세계 평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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