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최고위원, 중랑구갑 지역위원회,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및 특검 촉구!
서영교 최고위원, 중랑구갑 지역위원회,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및 특검 촉구!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2.11.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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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최고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10.29 참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해

 

더불어민주당 중랑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서영교)는 17일과 18일 ‘10.29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서명운동을 전개하였고, 약 2,000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였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과 전국대의원, 지역대의원, 핵심당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함께 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있어서는 안 될 참사이다. 꽃다운 아이들의 죽음이기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어떻게 길에서 숨을 쉬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는 없었다. 국가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 경찰이 폴리스라인만 쳤어도, 지자체가 통행 제한선만 쳤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 최고위원은“정말 많은 분들이 아픈 가슴으로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셨다. 저희는 서명운동을 전개해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드시 국정조사 진행할 것이다. 제대로 진상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윤대통령은 10.29 참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다.”라고 발언하여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아이들이 숨도 못 쉬어 힘들어 하는 동안 책임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너무 답답하다. 이태원에 간 것은 보통의 일이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부모의 마음으로 분통하다. 국민이 왜 분노하고 있는지. 꼬리 자르기만 할 것이 아니다. 지금 상황을 똑바로 보고 판단하라.”며 책임지지 않는 국가에 대해 분노를 토해냈다.

이날 서울시 중랑구 면목시장, 사가정 광장, 면목역 광장, 상봉역을 거점으로 오후 1시부터 시작하여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은 많은 시민의 지지와 공감을 받았다.

아울러, 중랑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국정조사와 특검이 추진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임규호 시의원, 박열완 중랑구의회 구의원, 나은하 중랑구의회 구의원, 최은주 중랑구의회 구의원, 중랑갑 지역위원회 송재양 고문, 김영순 고문, 정용철 부위원장, 나기대 직능위원장, 박찬자 운영위원, 이상욱 협의회장, 김동옥 협의회장, 조신 협의회장, 여성위원회 박정애 회장, 황미숙 회장, 황미선 부회장, 최영주 부회장, 이미영 부회장, 이승주 대의원, 백수자 대의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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