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펀인터렉티브, ‘아뽀키’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에이펀인터렉티브, ‘아뽀키’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12.29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펀인터렉티브(대표 권도균)는 VV(븨븨) 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오늘(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아티스트 사상 최초 ‘엠카’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뽀키는 2021년 2월 디지털 싱글 앨범 ‘Get It Out’을 시작으로 ‘Coming Back’, ‘Shut Up Kiss Me(feat. Lil Cherry)’, 그리고 ‘West Swing(feat. E-40)’까지 연이어 발매하며 버추얼 케이팝(Virtual K-POP)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도하고 있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아뽀키가 선보일 곡은 미국의 전설적인 래퍼 E-40가 피처링한 뉴 잭 스윙 장르 네 번째 싱글 ‘West Swing’이다. 마이클 잭슨, TLC, 베이비페이스 등의 거물들과 함께 작업한 데이브 웨이(Dave Way)가 담당했으며, 실크소닉,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와 협업해 다수의 그래미를 수상한 랜디 머릴(Randy Merrill)이 마스터링을 지휘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협업한 이번 싱글앨범은 그동안 아뽀키가 쌓아온 글로벌 파워를 여실히 증명한다. 아뽀키는 현재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총합 48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며, 최근에는 미국 유명 잡지 ‘버추얼 휴먼스’가 뽑은 대한민국 버추얼 아티스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뽀키는 CJ ENM의 지원과 더불어,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소니뮤직솔루션스(Sony Music Solutions)와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글로벌 IP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가상 세계에만 머물렀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현실 세계에 구현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자사의 리얼타임 3D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K-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뽀키가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 778회는 오늘(29일) 오후 6시에 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