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자발순환 회복률 전년대비 2배 증가
군산소방서, 자발순환 회복률 전년대비 2배 증가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3.01.26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소방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해 119구급출동 2만1,874건 중 심정지 환자 이송에 따른 자발순환 회복률이 전년대비 15건에서 29건으로 약 2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발순환 회복이란 심폐소생술 도중 흉부압박을 시행하고 있지 않은 동안에 자발적으로 심장이 움직이며 맥박이 다시 뛰는 상태를 말하며 수축기 혈압이 60mmHg 이상 되는 경우를 포함하는 상태를 말한다.

군산소방서는 2019년부터 특별구급대를 운영하면서 지난해부터는 특별히 중증응급환자 전담 특별구급대를 지정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률을 높이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심정지 현장에서 의료지도 의사와 영상통화로 전문소생술을 시행하는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적극적인 현장전문소생술(기관삽관, 약물투여 등)을 시행하는 정책에 참여함으로써 소생률을 높이고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명을 꽃피우는 구급대원의 전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