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진 19일, 인사동 거리에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단체 관광객 팀도 가이드들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이어 갔고,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이 6:4 정도를 이뤄 관광의 거리임을 실감케 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인사동 방향으로 진입하다 보면, 처음 맞닥뜨리게 되는 '안녕, 인사동' 건물이다. 1층에는 각종 수제상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지하에는 하리보 전시회가 진행돼 주말을 맞아 가족 및 연인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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