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 축제의 성공까지 다방면의 노력
서영교 국회의원 , 축제의 성공까지 다방면의 노력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3.06.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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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장미축제 성황리에 폐막
겸재로즈 페스티벌 개최 . 이화교에서 겸재교까지 확대
사진=서영교 국회의원의 서울장미축제 개회식 축사 모습

 

지난 5 월 28 일 ‘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 '2023 서울장미축제' 가 약 260 만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 2015 년 처음 축제가 열린 이래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 이번 축제는 ‘5 월에 가봐야 할 축제 ’ 1 위에 꼽히는 등 서울시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났다 .

 

서영교 의원은 “ 서울장미축제의 시작은 수해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었다 ” 며 “ 중랑구민 한 사람 ,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장미를 심기 시작했고 , 이제 그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있다 ” 며 축제의 역사를 설명했다 .

 

중랑천변 제방의 천만 송이 장미는 2005 년 중랑천 범람 이후 수해 방지를 위해 심어졌다 . 그렇게 심어진 장미는 중화동 이화교를 시작으로 장평교와 장안교를 거쳐 겸재교까지 확산되었다 . 장미 넝쿨을 지지하기 위한 구조물은 장미터널이 되었고 , 제방을 따라 중랑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서울시민의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이다 . 이렇게 중랑구민들의 노력이 모인 것이 천만 송이 장미축제의 시작이다 .

 

서영교 의원은 이화교 주변에 집중되어있던 축제의 무대를 겸재교까지 확장시켰다 . 겸재교 주변에 ‘ 겸재장미가든 ’ 을 조성하고 다양한 품종과 색깔의 장미를 식재하도록 했다 . 거기에 예쁜 조명을 더하니 시민들이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 장미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던 “ 로즈 트롯 콘서트 ” 의 무대가 되었다 .

 

한편 , 약 2 주간 진행된 축제의 마지막이 되었던 “ 로즈 트롯 콘서트 ” 에는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2 천여 명의 시민이 자리를 지키면서 장미축제를 만끽했다 . 서영교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서울장미축제가 ‘ 전국에서 가장 예쁜 축제 ’,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 로 자리 잡았다 ” 며 , 폭우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한편 , 지난해 서울장미축제가 가져온 성과는 관광객 연인원 200 만명 , 경제효과는 104 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30% 증가한 약 260 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

 

서영교 의원은 축제를 마치면서 “ 중랑천이 나날이 예뻐지고 있고 , 중랑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 2024 서울장미축제는 더 많은 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다운 중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 라고 2024 서울장미축제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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