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 어린이는 차별없이 교육 받아야”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 어린이는 차별없이 교육 받아야”
  • 김진일 기자
  • 승인 2014.03.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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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시의 장애아를 위한 전문어린이집 ‘시립 서호어린이집’에 방문 후 “수원 어린이는 차별없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같이 교육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차별을 없애야 하며,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게도 누구나 다 똑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단순하게 장애아를 위한 어린이집을 만드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교육, 의료, 행정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의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아를 위해 장애아 전문 교육시설, 장애아 전문 병원 및 진료과목 지정, 특수 교육 기자재 구축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과 장애아 전문 교사 증원, 장애아 돌보미 교육체계 구축, 장애아 통합지원 제도 강화 등소프트웨어적인 부문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 쎈 놈 김용남의 더 쎄븐 프로젝트’중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공약 등이 포함된 ‘더 따뜻한 수원’에서 “연령별, 계층별로 최적화된 복지지원시스템을 갖추어 맞춤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의 어머니는 12년 전에 중풍으로 쓰러져 현재 병상에서 주로 지내고 있다. 장애우를 가진 가족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더 깊이 이해한다. 좋은 시스템과 더불어 장애우를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KBS, SBS, 각종 종편 토론 프로그램에 다수 참석을 통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예리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4기로 법조계에 입문하였으며,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제18대 박근혜대통령 후보 수원공동선대위원장 및 새누리당 수원갑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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