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의 6·4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에 기초단체장 공천후보 168명 등 총 860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당에 따르면 4일~15일까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접수 결과 기초단체장 168명, 광역의원 213명, 기초의원 47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17명으로 구성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유승우)는 현지조사, 여론조사, 면접 및 후보자간 토론회 실시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당은 각 후보자들의 ▲당선 가능성(본선경쟁력) ▲도덕성(청렴성) ▲전문성(매니페스토)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경기지역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신청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신청을 마친 제8대 경기도의원은 박창석(가평) 박영철(연천) 강석오(광주) 안병원(김포) 이계원(김포) 이의용(남양주) 김기선(용인) 심노진(용인) 조양민(용인) 조성욱(용인) 장호철(평택) 최철규(하남) 금종례(화성) 의원(최근 사퇴자 포함) 등이다.
또 전직 단체장 중에서는 강현석(고양) 이효선(광명) 홍건표(부천) 김용서(수원) 백청수(시흥) 송진섭(안산) 박신원(오산) 이기하(오산) 최영근(화성)씨 등이 기초단체장 재도전을 위해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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