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용서'라는 슬로건을 내건 출정식 겸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경기도시사 경선 후보자인 김영선, 정병국 의원과 같은당 전.현 시.도의원과 예비후보자 등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0만 수원시는 시장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침체된 수원를 발전시켜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이어 "시장을 두 번 역임하면서 수원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지속발전 가능한 많은 사업들을 진행했지만 지난 4년간 많은 정책들이 왜곡되고 중단되거나 없어진 정책들이 있다"면서 "이러한 정책을 바로잡아 후손들이 새로운 역사를 수원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시민여러분들의 다양한 민원을 경륜과 경험으로 해결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서 예비후보는 이날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광교∼호매실, 인덕원∼수원∼동탄 전철 조기 착공 ▲장애인 자립기반시설 집중 투자 ▲전통시장, 구도심, 세계문화유산 화성 집중 복원 ▲여성의 지역 경제활동 집중 지원 ▲마음놓고 일 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 확충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창조적 교육환경 조성 ▲공동주택단지 주민편익시설 운영체계의 행정관리지원 등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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