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들에게 희망 전달을 위해 대세 아이돌 그룹이 한자리에 뭉쳤다.
JJC지방자치TV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k-pop 엔젤콘서트 (Angels Giving Hope 2016)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콘서트로,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를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기부한다.
콘서트에 참가하는 B.A.P, 보이프렌드,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또한, JJC지방자치TV는 한국소년소녀보호협회에 공연티켓과 대형버스 등을 후원한다.
이와 관련 엔젤콘서트 주최 측은 "어른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콘서트"라며 "이번 콘서트로 인해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문화 활동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엔젤콘서트의 2차 티켓오픈은 9월 9일 오후 6시에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본 공연은 9월 23일(금)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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