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 4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첫 회동
교섭단체 4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첫 회동
  • 장진아 기자
  • 승인 2016.12.29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제(28일) 교섭단체 4당의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첫 회동을 가졌다. 2월 국회에서의 성과를 목표로 국민의 명령인 개혁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계획이다.



개혁과제 중 하나인 방송관련법들을 다루는 과정에서 새누리당의 묻지마식 버티기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미방위가 언론장악방지법을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또 다시 파행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여당 의원들의 지속적인 직무유기로 20대 국회 출범 이후 상임위 중 유일하게 법안심사소위를 단 한 차례도 개최하지 못하는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공영방송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미온적 태도로 국민적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공영방송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은 온 국민이 공감하는 현실이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언론장악방지법의 묻지마식 반대는 공영방송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계속 방치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을 뿐더러, 개혁보수신당도 정권이 아닌 국민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공정한 방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실 것을 요구한다"며 "2월 국회에서 언론개혁을 위한 언론장악방지법의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