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를 열 후보는 문재인…”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를 열 후보는 문재인…”
  • 김재현 기자
  • 승인 2017.04.2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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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와 시민사회의 대선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조해온 학계와 전문가 지방의원 및 풀뿌리 활동가들이 국회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순천대 정순관 교수와 대전대 안성호 교수 외 전문가와 풀뿌리 지역활동가 523명이 제1차 지지선언을 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2차 3차 선언을 통한 본격적인 지지 운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촛불혁명을 거치며 국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한 염원에 공감”했고, “우리 생활을 구체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자치와 분권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우선 과제이자 시대적 소명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입법권. 행정권. 재정권. 인사권을 대폭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지방분권공화국을 열겠다고 천명한 바 있고 이를 위해서 2018년 지방선거와 함께 지방분권개헌 국민투표를 약속한 바 있다”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치정부를 반드시 이루길 기대하고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지선언 대표인 안성호 교수는 “자치분권은 이제 시대적 사명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모델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천해왔다. 모두가 골고루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문재인 후보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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