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6월 3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사)규방다례보존회 및 (사)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차인 큰잔치’가 개최되어 전통 차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茶人(차인) 큰잔치에서는 전국의 차인 1,000여명이 문화예술회관에 모여 각 지역별 차문화를 시연하고 차를 재료로 한 100여점의 음식 전시와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각종 문화공연들이 풍성하게 열려, 전통 차 문화를 경험하고 향기로운 차음식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인천시 문화재과 담당자는 “체험 코너에서는 가천박물관 체험 및 우리차를 직접 닦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차 예절 시연 및 차 관련 전시 등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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