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들이 청와대 상춘재 앞마당에서 ‘호프 미팅’을 가졌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맥주를 마시자는 것은 문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모범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을 포함해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사드 보복 조치’, ‘일자리’와 관련된 여러 대화를 나눴으며 전체적으로 간담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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