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 페스티벌, 예술 전시회, 요리 대회 등 축제 형태도 다양
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요즘, 식품 업계가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이미 에너지 음료 브랜드 레드불은 최근 경기 양평에서 열린 '월드DJ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뮤직 워크숍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스테이지를 개최했다.
그리고 오비맥주는 지난 5월 한 달 간 고려대와 연세대, 경희대 등 전국 9개 대학을 돌며 '2013카스 톡!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6월에는 스무디 전문 브랜드인 스무디킹이 축제를 준비 중이다. 스무디킹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리는 4일간의 색다른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어쿠스틱, 발라드, 락, 힙합 4가지 장르를 4일간 릴레이로 즐기는 페스티벌로 2AM 정진운, 백지영, 에일리, 노브레인, MC스나이퍼, 빈지노, Dok2 등 국내 정상급 가수 및 락 밴드, 힙합 뮤지션들로 이뤄진 최강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무디킹 마케팅팀 전유광 팀장은 "여름을 앞두고 특히 식품 기업들이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이색적인 축제에 참여,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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