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수원시장예비후보, “일자리 창출하는 시장돼야 한다”
최규진 수원시장예비후보, “일자리 창출하는 시장돼야 한다”
  • 김진일 기자
  • 승인 2014.03.2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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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소외층 일용직... 정규 일자리 찾도록 도와야



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 노동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취업 등 해결책 모색을 위해 우선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26일. 장기불황과 실업을 상징적으로 반증하는 인력사무소 대표들이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은 것.



최 예비후보를 찾은 이들 대표는 인력사무소 업계 현황과 특수성을 설명하고 사회적 편견과 행.정책상의 현실적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특히 300만 실업시대에 인력사무소 역할이 부분적으로 왜곡되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일자리 연계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관심을 주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사장, 물류창고, 파출부, 간병인 등 궂은 일로 새벽을 여는 일용직 근로자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청년실업에서 4~50대 중장년 실업까지 실업률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 직접 나서서 팔을 걷어 부치고 챙기는 열정이 필요하다”며 소명이 주어진다면 시정 최우선순위로 깅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인력사무소에 대한 편견을 불식 시키고, 취약 노동자 계층이 경제활동의 일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정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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