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향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천안 하늘그린 수신멜론이 수신면 장산리 이필영씨(63세)의 하우스에서 8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
올해 첫 출하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이필영씨는 “매년 뛰어나고, 균형잡힌 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투자를 해왔으며 발효퇴비도 아낌없이 사용했다”며 “천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신멜론을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신멜론은 매년 높은 당도(16°Brix)와 뛰어난 맛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날 첫 출하를 시작하여 6월 말까지 수확하게 된다.
수신멜론작목반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0만 BOX(1,000ton)의 출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량을 맞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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