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은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연초부터 극심한 냉해 패해와 이산기온속에서도 음성군 농가들의 노력과 땀방울을 머금고 햇사레 참여 농업인 한백용씨가 재배한 복숭아(품종:호정조생)의 첫 출하식이 감곡농협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렸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색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음성군의 대표 브랜드로 2012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원예 농산물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높은 인지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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