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51주년 '서울 캐나다 위크' 25일 개최
수교 51주년 '서울 캐나다 위크' 25일 개최
  • 이린 기자
  • 승인 2014.06.25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주한 캐나다대사관 공동으로 6.25(수)부터 7.3(목)까지 서울시청 및 캐나다대사관 등에서 '2014 서울 캐나다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는 1963년 수교 시작해 현재 약 26만명의 한인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관광, 유학 등으로 교류가 활발하다.



서울시는 1997년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와 우호교류각서 체결 이후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행사로 서울에서는 '캐나다 위크', 오타와에서는 '서울 위크'를 동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 캐나다 위크' 행사는 영화제와 도서전을 중심으로 열린다. 캐나다가 배경이 된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 플레이스'를 상영하고 캐나다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엘리스 먼로'의 문학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28일 서울창덕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캐나다 데이' 행사로 바비큐, 에어바운스, 미니풀장, 미술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캐나다 위크'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7월 1일 '캐나다의 날'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서울시민들에게 캐나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국제교류사업단장은 "서울시가 국제도시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외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고, 서울 거주 외국인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중남미의 날', '중국의 날' 등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며, 이런 행사들은 해외 도시 및 국가간 우호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