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포츠의 천국, 남해에서 여름 나세요
수상레포츠의 천국, 남해에서 여름 나세요
  • 김성옥기자
  • 승인 2014.07.0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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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경남 남해군. 보석과도 같은 풍광을 가진 남해군의 올 여름 짜릿한 수상레포츠 명소를 소개한다.




▲요트하면 '남해군 요트학교'


요트학교는 대한요트협회의 인증을 받은 지도자가 운영하는 요트전문교육기관으로 교육과정은 요트의 기본원리와 세일링을 이해하는 기본과정과 응급조치 및 상황별 요트 세일링의 숙련에 대해서 배우는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수강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군민은 무료이고 군민이 아니면 소정의 수강료를 내야 한다.



요트학교에는 크루즈요트 승선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크루즈 승선을 위한 팁 하나, 남해군내 숙박업소에서 숙박한 관광객의 경우 숙박업소의 확인을 받아 승선요금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요트학교(☎055-867-297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yaht.namhae.go.kr)를 방문하면 된다.




▲남해 수상스포츠계의 신흥강자, 은점마을


은점마을은 수상스포츠로 새롭게 각광을 받는 곳 중 하나다. 수상레저체험은 민간업체가 운영하는데 카약은 물론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밴드웨곤, 포타라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남해군에서 가장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국제적인 해양이벤트 행사에나 등장할 법한 제토베이터가 눈길을 끈다. 또 은점마을을 찾으면 통발체험, 선상낚시 등 마을 체험도 할 수 있어 '꿩먹고 알먹기'가 아닐 수 없다.




▲미조면 설리마을, '카약의 유혹과 함께'


이곳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카약 타고 무인도에서 가서 스노클링 즐기기'다. 2인 1조로 카약을 타고 15분 정도 파도를 헤쳐가면 미조 앞바다의 무인도인 뱀섬에 도착한다. 그곳엔 정말 앙증맞은 백사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스노클링 교육을 받고 바로 바다로 뛰어들 수 있다.




이 밖에 남해군 대표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두곡·월포해수욕장에서도 해수욕과 함께 바나나보트 등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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