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이하 세계연맹)은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학교폭력추방본부) 출범식을 오는 12월 19일(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는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서 악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해결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 총재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최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부산시민단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각계 대표와 전문가 TF팀을 구성해서 대책회의도 실시했지만, 학교폭력은 이제 더 이상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밝힌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학생들이 맘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선 학생에게 가칭 '모범리더상' 수여, ▲학교폭력 전담 제3의 평가 기구 설립,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 필요 등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3가지를 방안"을 제안했다.
이 총재는 지난 25일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제2세, 제3세 아이들,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에게 다시 전가되는 악순환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그날까지 범국민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 위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세계연맹은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서 이를 전담할 '학교폭력추방본부'를 별도로 구성하고 전국 각 지역별로 학교폭력추방본부의 지부 및 지회를 조직화하는 한편,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연맹은 학교폭력 추방 활동에 함께할 개인 및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의 참여를 받고 있다. 참여 방법은 세계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형식이나 양식에 관계없이 이메일(webmaster@wfple.kr )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사표시로도 가능하다.
한편,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이 열리는 12월 19일 이날 행사에서는 제1부 출범식에 이어 제2부에서는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기 위해 마련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함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과 언어 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선 학생 등 선행활동을 실천한 모범학생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 또한 이를 통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학생 본인에게는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일깨워 주고자 마련된 상이다.
모범리더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수여된다. 특히 모범리더상에서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각각 1인에게 수여되며, 상장과 상패 그리고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모덤리더상 수상 후보자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또는 월드얀 (www.worldyan.com) 홈페이지 수상후보자 추천공고 참조하면 된다.
이번 시상은 세계연맹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청소년연구원에서 주최하기로 하였으나,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범국민적인 성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직접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주최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국제청소년연구원과 월드얀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하며, 세계연맹기자단(총재 이산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한국요양보호협회, 국제정책연구원, 아시아타임즈(회장 조용하), 뉴스컬쳐(대표 이훈희), 시선뉴스(회장 김광웅), 대한인터넷신문 등을 비롯한 70여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