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 제동건다
[전주]전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 제동건다
  • 김승균 기자
  • 승인 2018.08.1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부서 협조체계 구축, 현장징수 강화

 

전주시는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을 높이기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현대해상빌딩 8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는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 추세에 제동을 걸고 징수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 팀장 21명이 참석해 부서별 징수실적 및 체납원인 등을 보고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조체계를 갖춰 체납액을 감축시키기로 했다.


시는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 고지서를 발부하고, 체납자를 구분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등 자진납부를 유도키로 했다. 또 고질체납자에게는 주3회 이상 사무실 등 현지 출장하여 지속적인 납부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한 해 전체 체납액 81.4%를 차지하고 있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등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을 중점 정리하기 위하여 별도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지속적인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소유재산을 압류하고 매각해 체납 과태료를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


김상용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담당팀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징수에 임해주고, 시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하게 다가가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