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의 추석명절-구세군 군산교회,나운3동,소룡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동군산 로타리클럽 ‘이웃사랑을 실천'앞장서.
[군산]사랑의 추석명절-구세군 군산교회,나운3동,소룡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동군산 로타리클럽 ‘이웃사랑을 실천'앞장서.
  • 김도기 기자
  • 승인 2018.09.1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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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군산교회, 추석맞이‘사랑의 쌀-관내 저소득 주민 위해 백미 80포.
군산시 나운3동,‘사랑의 김장나눔’위한 배추심기.
소룡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동군산 로타리클럽, 추석 맞이 저소득 가정 아동에 후원물품 전달.

군산시 문화동에 소재한 구세군 군산교회(담임목사 표창윤)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풍동주민센터에 백미(10kg) 8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세군 군산교회는‘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이념 아래 신풍동 주민들을 위해 성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표창윤 목사는 “주민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신풍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구세군 군산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산시 나운3동(동장 김병노)은 지난 12일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대비해 배추모종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자생단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심은 배추 2천포기와 무 1천포기는 오는 11월 말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뜻깊은 일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나운3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정만)에서는 지난 17일 소룡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주관으로‘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가득 담아 송편을 만들어 직접 전달을 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했다. 

 

소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종)와 부녀회(회장 장순복)는 “내 부모, 내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보낸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소룡동을 만드는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정만 소룡동장은 “최근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동군산 로타리클럽(회장 조동진)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군산 로타리클럽의 회원 20여명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쌀 10kg 19포, 화장지 10팩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군산 로타리클럽 조동진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군산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군산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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